코스피 상장사 신세계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5천173억원으로 전년보다 484.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6조3천164억원으로 전년 대비 32.4% 증가했다.

순이익은 3천912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4분기 영업이익은 1천95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9.1% 늘었다.

같은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9천340억원과 964억원이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838억원을 6.1%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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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