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DMZ 식물도감' 철원·연천군 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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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들에는 북한과 맞닿은 철원군과 연천군의 접경지역에 자생하는 식물의 학명, 분류, 형태 등의 정보가 사진과 함께 담겼다.
국립수목원은 "이 책들은 접경지역 식물의 보전을 위한 기록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접경지역 훼손지 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안내서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립수목원은 2016년부터 접경지역 식물을 조사·연구하고 있다.
조사 결과물로 2019년부터 'DMZ 접경지역의 식물' 강원 고성군 편, 인제군 편, 양구군 편, 화천군 편 등을 잇따라 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