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태블릿으로 IPTV를"…SKB, 'Btv air' 출시
SK브로드밴드는 IPTV 'Btv air(에어)'의 태블릿 모델 '삼성 갤럭시 태블릿 A7 와이파이'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Btv 에어는 IPTV와 태블릿PC를 하나로 합친 상품으로, 이용자는 집안 어디서든 원하는 곳에서 선을 연결하지 않고도 Btv를 볼 수 있다.

이용자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실시간 방송과 VOD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거나 태블릿PC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7월 레노버 태블릿 모델로 출시한 Btv 에어 제품에 이어 이용자에게 선택권을 넓혀주고자 이번 삼성 태블릿 모델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Btv 에어 삼성 갤럭시 태블릿은 10.4인치 화면과 7천40㎃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Btv 에어 삼성 갤럭시 태블릿의 단말기 할부금은 월 8천800원(3년 약정 시)이다.

이재광 SK브로드밴드 마케팅전략 담당은 "삼성 갤럭시 태블릿 라인업 추가를 계기로 'Btv air' 고객의 선택폭과 서비스 품질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