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 확진자, 또 집계 이래 최다…어제 1천5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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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또다시 집계 이래 최다를 기록했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1천57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전주 676명, 익산 276명, 군산 149명, 남원 95명, 부안 71명, 고창 70명, 완주 60명, 정읍 51명, 김제 45명 등이다.
확진자가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 지수는 유행 지속 경향을 의미하는 1을 넘어선 1.31을 기록하고 있다.
병상 가동률은 41%, 재택 치료자 수는 7천304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4천551명으로 늘었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을 넘어 지배종으로 부상하면서 확산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매시간 도내 곳곳에서 확진자가 보고되고 있어 집계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확산세를 꺾기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더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1천57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전주 676명, 익산 276명, 군산 149명, 남원 95명, 부안 71명, 고창 70명, 완주 60명, 정읍 51명, 김제 45명 등이다.
확진자가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 지수는 유행 지속 경향을 의미하는 1을 넘어선 1.31을 기록하고 있다.
병상 가동률은 41%, 재택 치료자 수는 7천304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4천551명으로 늘었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을 넘어 지배종으로 부상하면서 확산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매시간 도내 곳곳에서 확진자가 보고되고 있어 집계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확산세를 꺾기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더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