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참모총장 "선승구전 자세로 빈틈없는 대비태세 확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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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1함대 및 이지스구축함·울릉도 조기경보전대 방문
김정수 해군 참모총장이 8일 해군 1함대사령부와 출동 임무 중인 서애 류성룡함(DDG·7천600t급), 울릉도 조기경보전대를 잇따라 방문, 코로나19 방역관리 및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과 군무원들을 격려했다.
김 총장은 동해 1함대사령부를 방문해 "관할하는 책임 해역은 국가급 주요 시설이 있는 중요한 해역"이라며 "언제,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적시적인 조치와 현장 종결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확고한 작전 기강 및 대비태세를 완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동해상에서 출동 임무 중인 이지스구축함 서애 류성룡함을 방문, 승조원들을 격려했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상황에 대해 엄중히 평가하면서 선승구전(先勝求戰)의 대비태세 확립을 주문했다.
특히 김 총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이지스구축함의 임무 비중이 높아진다"며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부여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후 울릉도 조기경보전대를 찾아 동해 핵심 해역을 책임지는 유일한 도서 부대로서 감시장비 정격성능을 항시 유지한 가운데 확고한 경계 작전 대비태세를 완비하고 안정적 부대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총장을 비롯한 수행 인원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 추이 등을 고려해 현장 지도에 앞서 코로나19 자가 진단검사를 완료했다.
/연합뉴스
김 총장은 동해 1함대사령부를 방문해 "관할하는 책임 해역은 국가급 주요 시설이 있는 중요한 해역"이라며 "언제,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적시적인 조치와 현장 종결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확고한 작전 기강 및 대비태세를 완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동해상에서 출동 임무 중인 이지스구축함 서애 류성룡함을 방문, 승조원들을 격려했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상황에 대해 엄중히 평가하면서 선승구전(先勝求戰)의 대비태세 확립을 주문했다.
특히 김 총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이지스구축함의 임무 비중이 높아진다"며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부여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후 울릉도 조기경보전대를 찾아 동해 핵심 해역을 책임지는 유일한 도서 부대로서 감시장비 정격성능을 항시 유지한 가운데 확고한 경계 작전 대비태세를 완비하고 안정적 부대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총장을 비롯한 수행 인원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 추이 등을 고려해 현장 지도에 앞서 코로나19 자가 진단검사를 완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