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동구동에 스마트 방범·환경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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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올해 연말까지 구도심과 상업지역인 수택·동구동 일대에 스마트 방범·환경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구리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지원받는다.
우선 구리시는 범죄 우려 지역 5곳에 스마트 방범초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밤에는 방범 기능을 유지하고 낮에는 디지털 갤러리 등 시민 쉼터로 개방해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하천과 공원 11곳에 폐쇄회로(CC)TV, 공공 와이파이, 디스플레이 외에 무더위 쉼터 기능을 갖춘 '스마트 안심 트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주택가와 도로 30곳에는 LED 조명과 CCTV, 이상 음원 감지 시스템 등을 탑재한 '스마트 안전 가로등'이 설치된다.
구리시는 상업지역과 전통시장 주변 4곳의 음식물쓰레기 악취를 줄이는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다.
악취 등으로 유동 인구가 줄어 범죄 발생 위험이 커진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안승남 시장은 "수택·동구동 일대 안전과 환경 등 도시문제를 해결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구리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지원받는다.
우선 구리시는 범죄 우려 지역 5곳에 스마트 방범초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밤에는 방범 기능을 유지하고 낮에는 디지털 갤러리 등 시민 쉼터로 개방해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하천과 공원 11곳에 폐쇄회로(CC)TV, 공공 와이파이, 디스플레이 외에 무더위 쉼터 기능을 갖춘 '스마트 안심 트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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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등으로 유동 인구가 줄어 범죄 발생 위험이 커진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안승남 시장은 "수택·동구동 일대 안전과 환경 등 도시문제를 해결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