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연사, 코로나19 극복 사례 등 온라인 강연

경기 고양시는 '시민 e-자서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고양시 '시민 e-자서전'으로 힘든 이웃 응원한다.
이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비롯한 역경을 이겨낸 시민들이 개인 경험담을 털어놓음으로써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사로 선정되면 연설과 무대 매너 등 교육과정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시민 대상 온라인 강연을 하게 된다.

응모하려면 고양시 평생학습 포털(www.goyang.go.kr/edu)이나 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공지사항을 토대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소중한 지혜가 응축된 경험담이 힘든 이웃에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