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 손님 생명 구한 하이원리조트 직원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달 17일 하이원 스키장서 50대 여성…"안전 순찰 강화"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직원들이 심폐소생술로 하이원 스키장 방문객의 생명을 구했다.
지난달 17일 오후 2시께 하이원 스키장 슬로프를 순찰하던 정종철·한명환 하이원리조트 과장은 스노보드를 타다 갑자기 쓰러진 50대 여성을 발견했다.
이들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119에 연락했다.
원주기독병원으로 후송된 여성은 지난달 19일 수술을 받았고,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원리조트는 8일 이들 과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이 같은 즉각 대응이 유지될 수 있도록 사고사례를 내부에 전파하고, 안전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직원들이 심폐소생술로 하이원 스키장 방문객의 생명을 구했다.
지난달 17일 오후 2시께 하이원 스키장 슬로프를 순찰하던 정종철·한명환 하이원리조트 과장은 스노보드를 타다 갑자기 쓰러진 50대 여성을 발견했다.
이들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119에 연락했다.
원주기독병원으로 후송된 여성은 지난달 19일 수술을 받았고,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원리조트는 8일 이들 과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이 같은 즉각 대응이 유지될 수 있도록 사고사례를 내부에 전파하고, 안전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