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엔 국립민속박물관 오세요"…12∼15일 문화행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립민속박물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본관과 파주관에서 문화행사 '임인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서울 본관에서는 나쁜 기운을 보내고 복을 맞는다는 '송액영복'(送厄迎福) 문구에 맞춰 볏가릿대 세우기, 지신밟기를 선보인다.
볏가릿대 세우기는 헝겊에 벼·보리·조·기장·수수 등 여러 곡식을 싸서 장대에 매다는 풍속으로,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북청사자놀음과 기지시줄다리기, 방정환 동화를 연극으로 재구성한 '효자 호랑이' 공연이 펼쳐지고, 민속놀이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11일부터 20일까지는 본관 로비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휘영청, 둥근 달' 행사를 한다.
파주관에서는 액막이 연 만들기, 부럼·종지윷 나누기, 보름달 모양 유물 찾기 등이 진행된다.
다만 14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nf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서울 본관에서는 나쁜 기운을 보내고 복을 맞는다는 '송액영복'(送厄迎福) 문구에 맞춰 볏가릿대 세우기, 지신밟기를 선보인다.
볏가릿대 세우기는 헝겊에 벼·보리·조·기장·수수 등 여러 곡식을 싸서 장대에 매다는 풍속으로,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북청사자놀음과 기지시줄다리기, 방정환 동화를 연극으로 재구성한 '효자 호랑이' 공연이 펼쳐지고, 민속놀이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11일부터 20일까지는 본관 로비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휘영청, 둥근 달' 행사를 한다.
파주관에서는 액막이 연 만들기, 부럼·종지윷 나누기, 보름달 모양 유물 찾기 등이 진행된다.
다만 14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nf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