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온라인으로 중국 상하이와 연결해 도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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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과 상하이 유명 쇼핑몰인 난징동루 위에후이 광장에 각각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광안대교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또 양국 국민이 스크린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주말에는 중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왕홍이 위에후이 광장에서 K팝에 맞춰 춤을 추는 동안 광안리에서 한 시민이 같이 호흡을 맞춰 춤추는 영상이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 9만 뷰를 넘기는 등 인기몰이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코로나19 이후 가장 먼저 찾고 싶은 관광지가 부산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산을 홍보하는 행사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