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 개소…현장 밀착형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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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강원권역 현안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현장 밀착지원을 위해 동해지사를 설립했다.
이곳에서는 강원권역 어항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유지보수, 어촌뉴딜사업, 친환경·스마트 양식어업 육성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이날 개소식은 박경철 공단 이사장과 김한근 강릉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축사, 현판식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철 이사장은 "동해지사 설립을 통해 강원권역 현장 밀착형 사업추진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구축의 중심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앞서 2020년 1월 서남해지사(목포), 동남해지사(창원), 제주지사(제주) 등 3개 지사를 신설, 지역사업 확대에 따른 여건 변화와 지자체의 지역 역할 요구 증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