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 서울시 '개 식용 금지' 조례안 통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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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보호연합 등 100여개 동물보호단체는 7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회에 '개 식용 금지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조속히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단체들은 또 서울시에 '보신탕' 유통·판매를 단속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개는 음식이 아니라 반려동물"이라며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은 이미 오래전부터 개 식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한국도 개 식용을 금지해야 할 차례"라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개 식용 금지 문화 조성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이를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과 시행, 실태조사 실시 등을 명시한 내용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후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개 식용 금지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연합뉴스
단체들은 또 서울시에 '보신탕' 유통·판매를 단속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개는 음식이 아니라 반려동물"이라며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은 이미 오래전부터 개 식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한국도 개 식용을 금지해야 할 차례"라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개 식용 금지 문화 조성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이를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과 시행, 실태조사 실시 등을 명시한 내용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후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개 식용 금지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