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천822억원으로 전년보다 87.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5천6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순이익은 1천371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8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9.8%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5천996억원과 32억원이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27억원을 49%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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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