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6천888명…확진율 15%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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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4일) 7천821명보다 933명 적지만, 일주일 전(1월 30일 4천192명)보다는 무려 2천696명 많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순 700명대까지 줄었다가 다시 늘기 시작해 25일 3천명대로 올라섰고, 28일 4천명을 넘어선 뒤 다시 닷새 만인 이달 2일 5천명대를 기록했다.
이어 3일 6천명대, 4일에는 단숨에 8천명대까지 치솟았으나 주말 검사 인원이 줄면서 5일에는 7천명대, 6일에는 6천명대를 기록했다.
6일 PCR(유전자증폭) 검사 인원은 4만6천510명으로 전날과 비슷했다.
확진율(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은 14.8%로 전날(13.9%)보다 상승했다.

연령대별 확진자 비중은 20대(23.6%), 30대(16.2%), 40대(15.7%), 10대(12.9%) 순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금천구 요양병원에서는 전날 1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63명(서울 기준)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2만343명, 격리 중인 환자는 9만4천136명이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4천10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2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2천205명이 됐다.
서울시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20.5%, 감염병전담병원 28.8%, 생활치료센터 32.4%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