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보도 문제없나'…언론재단 '대선과 언론' 연속기획 세미나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과 언론' 연속기획 세미나를 열어 관련 보도를 점검하고 제언을 한다고 7일 밝혔다.

1차 세미나는 8일 오후 4시 언론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제20대 대선 보도 점검'을 주제로 한국언론학회, 제주언론학회와 공동 개최한다.

김춘식 한국외대 교수가 민주화 이후 대선 보도의 관행과 2022년 대선보도 특징을 주제로, 이서현 제주대 교수가 지역언론을 대상으로 한 선거보도 연구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2차 세미나는 14일 오후 2시 30분 한국언론정보학회와 공동으로 '제20대 대선 후보 언론정책 점검 및 제안'을 주제로 논의한다.

언론재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언론재단 측은 "대선 관련 보도가 언론의 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바람직한 보도 방향을 논의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분석을 토대로 언론의 고질적인 선거 보도 문제점을 짚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