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1박 2일 제주·호남 방문…'지역통합' 메시지 부각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주말을 맞아 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도와 광주를 방문한다.

윤 후보는 이날 비행기를 타고 제주시로 이동, 오후 1시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한다.

이어 서귀포시 강정 해오름노을길과 강정마을도 방문한다.

국민의힘 선대본부는 "제주 해군기지가 있는 강정마을은 '노무현 평화정신'이 깃든 장소"라며 "윤 후보는 이곳을 찾아 '통합과 평화'의 정치를 다짐할 것"이라고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이후 제주시 한 호텔에서 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한 뒤 도내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인 동문시장을 찾아 현장 민심을 살필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