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지' 일부 보수단체, 이재명 지지…"가짜보수 심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근혜 써포터즈', '자유대한민국 지키기운동본부' 등 보수 진영의 이른바 '애국단체' 7곳의 대표 회원들이 이날 이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고 민주당 선대위 정무특보단이 밝혔다.
이들은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지지 선언한 이후 민주당에 입당했다.
정무특보단은 "참석자들은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45년을 구형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탄핵에 동조한 국민의힘 인사들에 강한 적대감을 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번에 이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통해 '가짜 보수 심판'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