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 298명 늘어…일일 역대 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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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는 추가 확진자 없어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98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4일 밝혔다.
298명은 군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집계된 일일 신규 확진자 수치 중 역대 최고치다.
이 가운데 120명은 부대 생활 중 확진됐고, 나머지는 휴가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된 장병들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확진자 소속별로 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의 공군 교육사령부에서도 1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223명이 됐다.
경기도 파주의 육군 모 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1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76명, 강원도 양구의 모 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도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61명이 됐다.
나머지는 육군과 공군 다른 부대와 해군, 해병대, 국방부 직할부대, 국방부, 연합사 등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이로써 해외 파병을 제외한 군내 누적 확진자는 5천490명이며, 이 가운데 관리 중인 인원은 1천394명이다.
한편, 청해부대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확진자가 전날과 동일하게 54명을 유지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연합뉴스

298명은 군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집계된 일일 신규 확진자 수치 중 역대 최고치다.
이 가운데 120명은 부대 생활 중 확진됐고, 나머지는 휴가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된 장병들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확진자 소속별로 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의 공군 교육사령부에서도 1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223명이 됐다.
경기도 파주의 육군 모 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1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76명, 강원도 양구의 모 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도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61명이 됐다.
나머지는 육군과 공군 다른 부대와 해군, 해병대, 국방부 직할부대, 국방부, 연합사 등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이로써 해외 파병을 제외한 군내 누적 확진자는 5천490명이며, 이 가운데 관리 중인 인원은 1천394명이다.
한편, 청해부대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확진자가 전날과 동일하게 54명을 유지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