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칠 때 캐디 대신 스마트폰 앱"…'버디캐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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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야외 골프장이 붐비는 가운데 캐디 노릇을 하는 서비스 앱이 출시될 예정이다.
정보기술(IT) 스타트업 버디캐디(대표 진대제)는 이달 11일 골프 캐디 역할을 하는 무료 스마트폰 앱 '버디캐디'를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애플 iOS용 앱은 3월 말에 낼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 앱은 야디지북(골프 코스 안내서), 거리 측정, 스마트 스코어 관리, 골프장 예약 등 기능을 갖췄다.
국내 300여 개 골프장의 디지털 코스 지도를 제공하며 그린 스피드에 따른 퍼팅 궤적, 타깃 거리, 궤적 생성 내역 등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 앱을 통해 남은 거리 등을 볼 수 있고, 샷·스코어 등에 따라 구축된 빅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은 골프장 고해상도 영상과 3차원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한 수치 해석으로 개발됐다.
최근 MZ 세대 등을 중심으로 실외 골프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캐디 부족 현상으로 필드에 나가기 힘든 골퍼들이 많아 앱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창업자인 진대제 회장은 "모든 골프인이 무료로 앱을 다운로드받고 이 앱을 활용해 골프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향후 버디캐디 앱을 골프 레슨 등을 위한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골프 꿈나무 육성·인프라 발전 등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정보기술(IT) 스타트업 버디캐디(대표 진대제)는 이달 11일 골프 캐디 역할을 하는 무료 스마트폰 앱 '버디캐디'를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애플 iOS용 앱은 3월 말에 낼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 앱은 야디지북(골프 코스 안내서), 거리 측정, 스마트 스코어 관리, 골프장 예약 등 기능을 갖췄다.
국내 300여 개 골프장의 디지털 코스 지도를 제공하며 그린 스피드에 따른 퍼팅 궤적, 타깃 거리, 궤적 생성 내역 등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 앱을 통해 남은 거리 등을 볼 수 있고, 샷·스코어 등에 따라 구축된 빅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은 골프장 고해상도 영상과 3차원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한 수치 해석으로 개발됐다.
최근 MZ 세대 등을 중심으로 실외 골프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캐디 부족 현상으로 필드에 나가기 힘든 골퍼들이 많아 앱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창업자인 진대제 회장은 "모든 골프인이 무료로 앱을 다운로드받고 이 앱을 활용해 골프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향후 버디캐디 앱을 골프 레슨 등을 위한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골프 꿈나무 육성·인프라 발전 등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