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한파' 우려에도 경기 사랑의 온도탑 115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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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액 276억원보다 41억원 많은 317억원 모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결과 목표 금액인 276억원보다 41억원 많은 317억원을 모금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 금액의 1% 모금 시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15도를 기록했다.
지난 2021 캠페인의 모금 실적과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302억8천만원과 111.4도, 2020 캠페인의 모금액과 수은주는 331억4천만원 및 102.7도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됐다.
모인 성금은 사회적 고립 가구 겨울나기 지원사업, 돌봄 가족을 위한 사회적 돌봄 지원사업, 근로빈곤층 소액 대출 및 컨설팅 지원사업, 미취업 취약계층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정신장애인 지역사회 초기적응 지원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부 한파로 모금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다행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나눔을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결과 목표 금액인 276억원보다 41억원 많은 317억원을 모금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 금액의 1% 모금 시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15도를 기록했다.
지난 2021 캠페인의 모금 실적과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302억8천만원과 111.4도, 2020 캠페인의 모금액과 수은주는 331억4천만원 및 102.7도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됐다.
모인 성금은 사회적 고립 가구 겨울나기 지원사업, 돌봄 가족을 위한 사회적 돌봄 지원사업, 근로빈곤층 소액 대출 및 컨설팅 지원사업, 미취업 취약계층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정신장애인 지역사회 초기적응 지원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부 한파로 모금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다행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나눔을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