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 가동…비상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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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오는 5월 15일까지 본청과 읍면동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평일은 물론 공휴일 비상 근무를 통해 산불방지를 위한 맞춤형 사전 대책 수립과 산불 경보 발령 시 조치사항을 이행한다.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44명을 선발해 주요 숲길과 산불취약지역에서 예방·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인근 지자체인 화순, 영암군 대책본부와 함께 산불 진화 헬기를 공동 운용하고 산불 예찰과 발생 시 초동진화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봄철은 산을 찾는 인파가 적지 않고 산 인근에서 논·밭두렁을 태우는 일이 잦아 산불 위험이 매우 높다"며 "산불 예방 홍보를 위한 현수막과 깃발 설치, 방송 등 다양한 예방과 감시 활동, 신속한 초동 대처 등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책본부는 평일은 물론 공휴일 비상 근무를 통해 산불방지를 위한 맞춤형 사전 대책 수립과 산불 경보 발령 시 조치사항을 이행한다.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44명을 선발해 주요 숲길과 산불취약지역에서 예방·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인근 지자체인 화순, 영암군 대책본부와 함께 산불 진화 헬기를 공동 운용하고 산불 예찰과 발생 시 초동진화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봄철은 산을 찾는 인파가 적지 않고 산 인근에서 논·밭두렁을 태우는 일이 잦아 산불 위험이 매우 높다"며 "산불 예방 홍보를 위한 현수막과 깃발 설치, 방송 등 다양한 예방과 감시 활동, 신속한 초동 대처 등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