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중화권 SNS 계정 개설…포스트 코로나 대비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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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대만과 홍콩 등 중화권을 타깃으로 한 중국어 페이스북과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weibo) 채널을 개설해 강릉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3일 강릉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오프라인 국제교류와 홍보 활동이 중단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중화권 맞춤형 언택트 홍보방안을 모색, 중화권 사회관계방서비스(SNS) 계정을 개설했다.
중화권은 지리적·문화적으로 우리나라와 친밀도가 높아 온라인 창구 개설을 통한 공격적 홍보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중국은 세계적 SNS 서비스인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의 사용이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중국에서 사용하는 웨이보와 위챗(Wechat)을 운영한다.
중국 이외의 중화권 국가인 대만, 홍콩 등을 타깃으로 중국어 페이스북을 동시에 운영해 높은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는 현재 페이스북과 웨이보를 개설 완료해 운영 중이며,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기능이 합쳐진 중국 대표 SNS인 위챗 계정은 개설 승인 절차 진행 중이다.
시는 중국어 페이스북과 웨이보에는 매월 주제 및 콘셉트별로 시즌별 이슈와 관광지 및 축제, 주간 날씨, 먹거리, 프로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올린다.
김기애 시민소통홍보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접 강릉을 찾기 힘든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해 강릉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달해 강릉시에 대한 인지도 및 호감도를 올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3일 강릉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오프라인 국제교류와 홍보 활동이 중단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중화권 맞춤형 언택트 홍보방안을 모색, 중화권 사회관계방서비스(SNS) 계정을 개설했다.
중화권은 지리적·문화적으로 우리나라와 친밀도가 높아 온라인 창구 개설을 통한 공격적 홍보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중국은 세계적 SNS 서비스인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의 사용이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중국에서 사용하는 웨이보와 위챗(Wechat)을 운영한다.
중국 이외의 중화권 국가인 대만, 홍콩 등을 타깃으로 중국어 페이스북을 동시에 운영해 높은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는 현재 페이스북과 웨이보를 개설 완료해 운영 중이며,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기능이 합쳐진 중국 대표 SNS인 위챗 계정은 개설 승인 절차 진행 중이다.
시는 중국어 페이스북과 웨이보에는 매월 주제 및 콘셉트별로 시즌별 이슈와 관광지 및 축제, 주간 날씨, 먹거리, 프로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올린다.
김기애 시민소통홍보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접 강릉을 찾기 힘든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해 강릉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달해 강릉시에 대한 인지도 및 호감도를 올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