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시·군서 발생…도내·타지역 확진자 접촉자가 158명
경남서 21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창원 126명 등 포함
경남도는 31일 도내에서 2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126명, 김해 20명, 사천 17명, 합천 16명, 통영·밀양 각 6명, 창녕·하동 각 5명, 사천·함안 각 3명, 고성 2명, 진주·산청·남해 각 1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158명이 도내 또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다.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49명이다.

기존 집단감염군 중에서는 창녕 소재 사업자 관련 2명(누적 66명),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1명(누적 14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2명은 해외입국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8천465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