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띠 86라인 은혁-배슬기-홍수아 활약한 ‘런닝맨’에 등장한 1인 피자는?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 ‘런닝맨’에서는 임인년을 기념해 호랑이띠 스타 은혁, 배슬기, 홍수아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지난주에 이어 단군신화 레이스를 펼쳤다.

단군신화 레이스의 주역이자 일명 86라인으로 불리는 86년생 범띠 동갑 스타 대열에는 ‘런닝맨’의 고정 멤버인 양세찬과 전소민도 포함된다.

임인년 단군신화 레이스는 호랑이와 곰으로 분한 멤버들 사이에서 동물로 위장한 밀렵꾼 2명을 찾는 게임이다. 출연진은 마늘 포인트를 획득하기 위해 러닝머신 카레이싱, 보디가드 참참참, 전화 중 피자 먹기 등 연이은 대결에 나서며 재미를 더했다.

밀렵꾼을 찾기 위해 서로 속이고 속는 심리전 속 상황들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100초간 ‘너 뭐 먹고 있어?’란 말을 듣지 않으면 성공하는 미션에서는 게임을 잊고 피자 먹방을 선보이는 등 보는 이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호랑이띠 86라인 은혁-배슬기-홍수아 활약한 ‘런닝맨’에 등장한 1인 피자는?


레이스가 종료되며 은혁과 지석진이 밀렵꾼으로 밝혀지자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대박 반전’, ‘호랑이띠 86라인 막강하다’, ‘게스트들과의 케미가 너무 좋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전화 게임 중 멤버들이 극찬하며 먹은 피자는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로 알려졌다.

고피자는 혼자 먹기에 부담없는 피자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판매 1위 메뉴인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와 사이드 2종(버팔로윙 4개, 치즈볼 2개), 탄산음료 1잔으로 구성한 고런(GOXRUN) 세트를 출시했다.

고피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10년 넘게 일요일 저녁을 책임져주고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버라이어티 예능프로에 고피자를 출연시켜 무척 고무된다”며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집콕 명절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집에서 재미있는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고피자와 함께 설 연휴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