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주상복합 건물에 불…7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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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4시께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지상 19층·지하 4층짜리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은 건물 1층에 있는 식당에서 시작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식당 내부가 불에 타고, 건물 지하 1층 목욕탕에 있던 57명, 2층 스크린골프장에 있던 16명 등 총 73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은 차량 15대와 대원 54명을 투입해 불이 난 지 1시간 7분만인 오후 5시 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은 재산피해액과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불은 건물 1층에 있는 식당에서 시작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식당 내부가 불에 타고, 건물 지하 1층 목욕탕에 있던 57명, 2층 스크린골프장에 있던 16명 등 총 73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은 차량 15대와 대원 54명을 투입해 불이 난 지 1시간 7분만인 오후 5시 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은 재산피해액과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