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직원 12명 잇따라 확진…11명 같은 층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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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직원 10여명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부 사무실이 폐쇄됐다.
29일 인천경제청 등에 따르면 전날 인천경제청 직원 6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방역 당국이 이들과 접촉한 다른 직원 194명을 검사한 결과 이날 오전 직원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최근 양성 판정을 받은 인천경제청 직원 12명 가운데 11명은 청사 건물 27층 사무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G타워' 건물의 25층부터 31층까지를 청사로 사용하고 있으며 29층에는 직원 식당이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검사를 받은 직원 194명 가운데 30명의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아 기다리고 있다"며 "확진자가 많이 나온 청사 27층은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9일 인천경제청 등에 따르면 전날 인천경제청 직원 6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방역 당국이 이들과 접촉한 다른 직원 194명을 검사한 결과 이날 오전 직원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최근 양성 판정을 받은 인천경제청 직원 12명 가운데 11명은 청사 건물 27층 사무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G타워' 건물의 25층부터 31층까지를 청사로 사용하고 있으며 29층에는 직원 식당이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검사를 받은 직원 194명 가운데 30명의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아 기다리고 있다"며 "확진자가 많이 나온 청사 27층은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