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천34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같은 시간대 도내 최다 규모였던 지난 26일 3천900명보다 447명 많은 수치이다.

경기 오후 9시까지 4천347명 확진…동시간대 또 최다 경신(종합)
하루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종전 도내 하루 최다 기록은 전날인 27일 5천175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지난 1주간 도내 신규 확진자는 2천426명(21일)→2천713명(22일)→2천442명(23일)→2천917명(24일)→4천221명(25일)→4천765명(26일)→5천175명(27일)으로 급증세를 보이며 이 기간 5차례나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