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미세먼지 '좋음'…중부지역 일부만 가끔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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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1월 29일∼2월 2일)에는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가 대체로 좋을 전망이다.
28일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29∼30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청정한 가운데 중부 지역 일부에서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음'(초미세먼지 농도 36㎍/㎥ 이상)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31일은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잔류한 전일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경기도·세종·충북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음' 수준일 전망이다.
내달 1일은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는 가운데 국외 유입 미세먼지의 영향이 더해지면서 경기 남부·세종·충북·대구에서 '높음'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날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 '낮음'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연합뉴스
28일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29∼30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청정한 가운데 중부 지역 일부에서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음'(초미세먼지 농도 36㎍/㎥ 이상)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31일은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잔류한 전일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경기도·세종·충북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음' 수준일 전망이다.
내달 1일은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는 가운데 국외 유입 미세먼지의 영향이 더해지면서 경기 남부·세종·충북·대구에서 '높음'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날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 '낮음'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