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사천-김포 노선 취항…189석 항공기 매일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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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공항서 취항식 열어, 공항리무진 노선 개설 등 공항 활성화 추진
대한항공 계열사인 진에어가 28일 경남 사천공항에서 취항식을 하고 김포-사천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취항식에는 국민의힘 하영제(사천·남해·하동)·강민국(진주시을) 국회의원, 서희영 사천시 상공회의소 회장,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항공사업본부장,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최 대표이사는 "진에어가 사천-김포 정기노선 취항을 통해 더 높이 비상하고, 지역 경제 활동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앞으로 인근 자치단체, 경남도와 긴밀히 협의해 공항리무진 노선 개설 등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의원은 "진에어의 189석 규모 항공기 신규 운항으로 기존보다 다양한 시간대에서 항공기 이용이 가능하고, 장기적으로는 항공사 간 가격 경쟁으로 이용 요금 인하까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신규 취항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진에어는 이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2회 왕복 운항한다.
진에어는 지난해 12월 2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김포-사천 노선 정기편 노선 허가증을 받았다.
김포-사천 항공편은 김포공항에서 매일 오전 9시 5분, 오후 6시 40분에 출발, 사천공항에 오전 10시 5분, 오후 7시 40분에 각각 도착한다.
사천발 항공편은 매일 오전 10시 40분, 오후 8시 15분에 김포공항으로 출발한다.
항공 운임은 주중 7만3천원, 주말 8만6천원, 성수기 9만7천원이다.
/연합뉴스

취항식에는 국민의힘 하영제(사천·남해·하동)·강민국(진주시을) 국회의원, 서희영 사천시 상공회의소 회장,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항공사업본부장,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최 대표이사는 "진에어가 사천-김포 정기노선 취항을 통해 더 높이 비상하고, 지역 경제 활동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앞으로 인근 자치단체, 경남도와 긴밀히 협의해 공항리무진 노선 개설 등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의원은 "진에어의 189석 규모 항공기 신규 운항으로 기존보다 다양한 시간대에서 항공기 이용이 가능하고, 장기적으로는 항공사 간 가격 경쟁으로 이용 요금 인하까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신규 취항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진에어는 이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2회 왕복 운항한다.
진에어는 지난해 12월 2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김포-사천 노선 정기편 노선 허가증을 받았다.
김포-사천 항공편은 김포공항에서 매일 오전 9시 5분, 오후 6시 40분에 출발, 사천공항에 오전 10시 5분, 오후 7시 40분에 각각 도착한다.
사천발 항공편은 매일 오전 10시 40분, 오후 8시 15분에 김포공항으로 출발한다.
항공 운임은 주중 7만3천원, 주말 8만6천원, 성수기 9만7천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