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299명 확진…사흘 연속 최다기록 갈아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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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하루 동안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99명 발생했다.
지난 25일 247명으로 역대 첫 200명대를 넘어선 뒤 26일 294명에 이어 사흘 연속 최다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98명, 충주 36명, 음성 26명, 진천 16명, 제천 8명, 영동·증평 각 7명, 괴산 1명이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자는 73.2%인 219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45명 늘어난 235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는 표본검사여서 실제 감염률은 훨씬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신규확진자 중 215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지인, 동료 등이다.
8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고, 2명은 해외 입국자다.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청주에서 서원구 주간보호센터 관련 9명(누적 60명), 흥덕구 체육시설 관련 13명(〃 18명), 서원구 체육시설 학원 관련 1명(〃 69명), 고등학생 사적모임 관련 7명(〃 148명), 흥덕구 학원 관련 3명(〃 39명)이 추가됐다.
증평군청 관련 확진자도 4명(〃 42명) 더 나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4천269명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백신 접종률은 2차 87.4%, 3차 54.6%이다.
/연합뉴스
지난 25일 247명으로 역대 첫 200명대를 넘어선 뒤 26일 294명에 이어 사흘 연속 최다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98명, 충주 36명, 음성 26명, 진천 16명, 제천 8명, 영동·증평 각 7명, 괴산 1명이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자는 73.2%인 219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45명 늘어난 235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는 표본검사여서 실제 감염률은 훨씬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신규확진자 중 215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지인, 동료 등이다.
8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고, 2명은 해외 입국자다.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청주에서 서원구 주간보호센터 관련 9명(누적 60명), 흥덕구 체육시설 관련 13명(〃 18명), 서원구 체육시설 학원 관련 1명(〃 69명), 고등학생 사적모임 관련 7명(〃 148명), 흥덕구 학원 관련 3명(〃 39명)이 추가됐다.
증평군청 관련 확진자도 4명(〃 42명) 더 나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4천269명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백신 접종률은 2차 87.4%, 3차 54.6%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