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기류 제조업체 물품보관 야적장에 불
지난 27일 오후 9시 26분께 대구시 북구 산격동 한 도기류 제조 업체의 물품보관창고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40여 ㎡ 규모 야적장에 있던 욕실 타일과 세면기 등 도기류가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진화인력 89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해 오후 10시께 불길을 잡았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