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7시 47분께 전북 전주시 평화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안에 있던 A(53)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30여명이 대피했다.

또 아파트 내부가 타 1천1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