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 새벽배송 하루 1만건…메쉬코리아 "10배 키울 것"
메쉬코리아는 새벽배송 물량을 늘리기 위해 경기 곤지암 풀필먼트센터를 다음달 열 계획이다. 현재 운영하는 경기 김포 및 남양주 센터에 이어 세 번째 풀필먼트센터다. 1만7500㎡(약 5300평) 규모로 냉장 및 냉동식품 보관이 가능한 풀콜드체인 시스템이 구축됐다. 상품 보관부터 소비자 집 앞으로 배송될 때까지 실시간으로 추적이 가능한 정보기술(IT) 솔루션도 적용된다.
메쉬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새벽배송 물량 비중을 지난해의 10배 수준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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