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요양원서 코로나19 집단감염…2주간 3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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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운정3동의 한 요양원에서 2주 동안 직원과 시설 이용자 등 3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 12일 물리치료사가 확진된 뒤 26일까지 시설 이용자 25명과 직원 8명 등 총 3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다음 달 2일까지 이 요양원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조치했으며, 시설 이용자와 직원은 3일마다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도록 했다.
한편, 집단감염이 발생한 파주 법원읍의 한 식품회사에서는 이날 직원 2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62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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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다음 달 2일까지 이 요양원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조치했으며, 시설 이용자와 직원은 3일마다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도록 했다.
한편, 집단감염이 발생한 파주 법원읍의 한 식품회사에서는 이날 직원 2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6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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