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27일 기후 관련 주요경제국 장관급회의 소집…한국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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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특사 주관으로 화상 회의…"기후대처 가속 협력방안 논의"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가 27일(현지시간) '에너지와 기후에 관한 주요경제국포럼'(MEF) 장관급 화상회의를 주관한다고 미 국무부가 26일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회의에서는 "작년 11월 영국 글래스고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마련된 진전과 앞으로의 우선순위 및 도전, 그리고 기후위기 대처 노력 가속을 위해 각국이 협력할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의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영국, 유럽연합(EU) 등이 참여한다.
국무부는 "MEF에 참여하는 국가들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인구, 온실가스 배출의 80%를 담당하고 있다"면서 "기후 위기와 관련해 중요한 관점을 가진 다른 나라들도 초청됐다"고 전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COP26에 앞서 각국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독려하기 위한 MEF 화상회의를 작년 9월 17일 소집했으며 당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일본과 영국, 호주, 이탈리아 등 정상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회의에서는 "작년 11월 영국 글래스고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마련된 진전과 앞으로의 우선순위 및 도전, 그리고 기후위기 대처 노력 가속을 위해 각국이 협력할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의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영국, 유럽연합(EU) 등이 참여한다.
국무부는 "MEF에 참여하는 국가들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인구, 온실가스 배출의 80%를 담당하고 있다"면서 "기후 위기와 관련해 중요한 관점을 가진 다른 나라들도 초청됐다"고 전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COP26에 앞서 각국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독려하기 위한 MEF 화상회의를 작년 9월 17일 소집했으며 당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일본과 영국, 호주, 이탈리아 등 정상이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