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기언론인클럽은 26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제18대 이사장에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인 배상록 씨를 선임했다.

경기언론인클럽 18대 이사장에 배상록씨 선임
배 이사장은 "한국 언론 산업은 허위조작 정보와 전쟁을 치르는 등 생태계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며 "회원사 간 협업을 통한 양질의 저널리즘 생산으로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김길수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감사로 선임됐다.

경기언론인클럽은 지역 발전과 지역 언론 활성화를 위해 2002년 창립됐으며,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