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 식품 부문(2) 수상자 인터뷰
13일,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한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소비자조사를 통해 선정하는 브랜드 어워드이다.

2021년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진행한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으로 선정했다. 20회를 맞은 이번 조사는 한국소비자포럼 홈페이지, 모바일, 유선을 통해 진행하였으며 조사 건수는 2,947,860건을 기록했다.
이날 시상식은 방역지침에 따라 1, 2, 3부로 나눠 진행됐다.



다음은 식품 부문(2) 수상자의 인터뷰이다.

횡성축협한우 (엄경익 조합장)

20년 전에 저희가 횡성군청과 같이 횡성 한우를 전국 최고로 만들었습니다. 횡성축협한우로 브랜드 등록을 해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국가 명품 인증을 받고 있습니다. 횡성에는 소가 총 6만 두 정도가 있는데, 그 중 80%를 축협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횡성 한우라는 이름은 전국에서 아무나 쓸 수 있지만 횡성축협한우라는 브랜드는 횡성축협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2년 올 한 해 여기 계신 모든 분 또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안성마춤 (김보라 안성시장)

다른 어떤 상들보다도 우리 시민 여러분들이 인정해 주신 상을 16년째 받을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 안성마춤 브랜드가 앞으로는 환경을 지키고 또 소비자의 건강을 지키고 농민과 농업을 지키는, 사회적 가치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불로초 (송창구 조합장)

2022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감귤 부문 12년 연속 대상을 받게 돼서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우리 감귤농협에서는 농산물 유통센터를 통해 엄격한 선별을 거쳐 그 맛과 품질을 자신 있게 보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고품질 감귤만을 제공하는 것이, 소비자들에게 보답하는 길임을 깊이 인식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액티비아 (구보람 팀장)

액티비아는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하고있는 요거트입니다. 3년 연속 소비자분들이 주시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받게 돼서 더욱 뜻깊게 생각합니다.

액티비아는 2021년도에 비건 인증 식물성 요거트를 출시하였고 전 제품 리뉴얼도 진행 하였습니다. 그래서 소비자분들께 굉장히 만족감을 주었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내년에도 새로운 제품과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더 강화된 맛과 성분으로 발효유 시장의 트렌드 리더 자리를 계속 지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임얼라이브 (황진수 대표이사)

음료도 진정성 있게, 가치 있게 만들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임얼라이브는 그렇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론칭 3년 만에 카테고리가 만들어졌고 그리고 브랜드가 알려졌습니다. 더욱 매진해서 바른 브랜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라놀로지 (손원익 대표이사)

국내 최초 프리미엄 비건 그레놀라 그라놀로지를 만든 주식회사 인크레더블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손원익입니다. 그라놀로지를 창업했을 때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한국 시장에 저희를 믿고 선택해주신 소비자 여러분들께 이 상의 영광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인크레더블 식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부모님께 이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베지가든 (이재구 상무)

올해 신설된 비건푸드 부문에서 저희 베지가든을 첫 수상자로 선정해 주신 것에 대해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직은 국내 시장에서 비건, 식물성 대체육 이런 용어가 상당히 생소합니다. 소비자 트렌드로 보면 최근에 친환경, 웰빙, 가치 소비 트렌드 등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급격하게 가치가 바뀌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시장의 비건 열풍이 뜨겁게 오르고 있습니다.

2022년도에도 저희 베지가든은 비건푸드의 퍼스트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더 좋은 더 맛있는 비건 제품을 만들어서 국민의 건강과 즐거움에 기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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