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해양수산분야 82개 사업에 199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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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배후지역 개발로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강원 강릉시는 올해 해양수산 정책 82개 사업에 199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본예산보다 27% 늘어난 것이며, 사계절 해양시대를 맞아 바다와 어촌 관련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꿈과 행복이 넘치는 어촌 육성을 위한 것이다.
먼저, 해양관광 및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5개 사업에 89억원을 투자해 어촌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할 수 있는 어촌·관광 복합공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어촌뉴딜300사업을 정동∼심곡항(50억원), 오리진∼소돌항(33억원) 구역에 추진한다.
어촌뉴딜300은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올해 어촌뉴딜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영진항은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사근진 해역에 조성된 해중공원을 수중체험 관광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3억원을 들여 해중공원 시설물을 보강하고 해양레포츠 문화축제(1억5천만원)를 개최해 국내 최고의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어업인 경영안정 및 어업환경 개선을 위해 37개 사업에 31억을 투자해 어업용 면세유, 고효율 노후기관·장비 교체, 어선원·어선재해보상 보험료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을 상반기 내에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어획부진, 어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어업인들의 생활안정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밖에 어촌·어항 및 수산자원 보호·육성 등을 위해 47개 사업 79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자, 수산업 활력 제고 및 동해(바다)의 미래 고부가가치 해양자원을 지켜나간다는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바다의 가치 증진과 차별화된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해 어촌지역과 해양관광이 공존하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는 지난해 본예산보다 27% 늘어난 것이며, 사계절 해양시대를 맞아 바다와 어촌 관련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꿈과 행복이 넘치는 어촌 육성을 위한 것이다.
먼저, 해양관광 및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5개 사업에 89억원을 투자해 어촌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할 수 있는 어촌·관광 복합공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어촌뉴딜300사업을 정동∼심곡항(50억원), 오리진∼소돌항(33억원) 구역에 추진한다.
어촌뉴딜300은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올해 어촌뉴딜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영진항은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업인 경영안정 및 어업환경 개선을 위해 37개 사업에 31억을 투자해 어업용 면세유, 고효율 노후기관·장비 교체, 어선원·어선재해보상 보험료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을 상반기 내에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어획부진, 어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어업인들의 생활안정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밖에 어촌·어항 및 수산자원 보호·육성 등을 위해 47개 사업 79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자, 수산업 활력 제고 및 동해(바다)의 미래 고부가가치 해양자원을 지켜나간다는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바다의 가치 증진과 차별화된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해 어촌지역과 해양관광이 공존하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