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할 땐 그림을 만나보자…대구문예회관 소장 작품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소장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1991년 개관 이후 수집한 회화, 판화, 서예 작품 일부를 선별해 소개한다.

48명 작가 작품 57점이 전시된다.

답답할 땐 그림을 만나보자…대구문예회관 소장 작품전
1전시실은 1990년~2000년대 회화 작품들로 구성된다.

2·3전시실에는 추상 및 비구상 회화 중심의 작품이 걸린다.

4·5전시실에선 한국화, 서예, 문인화 위주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그 안에 담겨 있는 정체성과 의미를 상상해보고, 작품과 마주한 자신에게 집중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답답할 땐 그림을 만나보자…대구문예회관 소장 작품전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12시, 오후 1~6시이다.

매주 월요일 및 설날 당일은 휴관한다.

문의 ☎053-606-6139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