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스페셜 앨범 'RICA RICA'로 화려한 컴백…윤명선표 新 장르 탄생

그룹 네이처(NATURE)가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네이처는 지난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RICA RICA(리카 리카)'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스튜디오 룰루랄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 4부작 모큐멘터리 '네이처 이대로 처 망할 수 없다'에서 네이처 멤버들이 직접 자체제작에 참여한 스페셜 곡 'RICA RICA(리카 리카)'가 수록된 디지털 싱글이다.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에 네이처의 물오른 비주얼과 더불어 파격적인 장르 변신이 담겨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먼저 콘셉트 포토 속 네이처는 고혹적인 버건디 컬러의 가죽 의상에 체인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더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높게 묶어 올린 하이번 헤어스타일로 깔끔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네이처는 'RICA RICA(리카 리카)' 뮤직비디오를 통해 밝은 에너지와 넘치는 흥을 선사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코트디부아르 자울리 춤을 모티브로 한 중독성 있는 퍼포먼스가 신선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는 '네이처 이대로 처 망할 수 없다'를 통해 제작 과정을 공개한 바 있는 안무로, 뮤직비디오에서 공개된 완곡 퍼포먼스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팬들은 댓글로 "네이처의 잠재력이 폭발했다", "화려하고 중독적인 퍼포먼스가 압도적이다", "후렴 임팩트 최고다", "노래, 의상, 댄스 모든 것이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네이처의 새로운 도전을 반기고 있다.

'RICA RICA'는 묵직하고 강렬한 아프로 비트 리듬 위에 강렬한 신스베이스가 가미되어 답답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현대인들이 걱정 없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댄스곡이다. 장윤정의 '어머나', 슈퍼주니어 T의 '로꾸거!!!' 등을 만든 히트곡 제조기 윤명선이 네이처와 의기투합해 또 하나의 중독성 넘치는 곡을 탄생시켰다.

한편, 전작 'NATURE WORLD: CODE M(네이처 월드: 코드 엠)'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스페셜 앨범 'RICA RICA'로 돌아온 네이처는 앞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나며 추후 정규 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