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만 추구" 건대 충주병원 노조, 병원 경영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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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기 시의원도 특수검진·보건관리대행 중단 철회 촉구
건국대학교 충북 충주병원이 특수검진과 보건관리대행 업무를 중단한 것을 두고 병원 노조와 지역사회의 규탄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이 병원 지부와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25일 충주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건국대 충주병원이 주민의 생명보다 이윤 논리로 병원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과 의료진, 직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고 비난했다.
병원 측은 지난 21일 노조에 특수검진과 보건관리대행 업무 폐쇄 결정을 통보하고, 해당 업무 의료진에도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노조 측은 "특수검진과 보건관리대행 업무를 폐쇄하는 이유로 적자와 의료인력 수급난을 내세웠지만 모두 거짓임이 드러났다"며 "인접한 충주의료원이 3월부터 특수검진을 시작하더라도 2만5천명의 근로자가 타지역 의료기관을 찾아야 하는 현실에 놓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또 "충북 북부권 유일의 대학병원인 건국대 충주병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으나 심장혈관내과 의료진 부족으로 입원 환자조차 타지역에서 심뇌혈관 응급수술을 받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단순히 돈이 안 된다는 이유로 병원을 고사시키려는 건국대 법인과 충주병원 경영진은 병원 활성화를 위한 투자계획을 내놓으라"며 "충북도와 충주시도 충주병원이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강력한 행정명령과 철저한 관리·감독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충주시의회 유영기 의원도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 충주병원이 특수검진 폐쇄 등의 결정을 철회해 의료 정상화를 이루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정치인의 관심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이 병원 지부와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25일 충주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건국대 충주병원이 주민의 생명보다 이윤 논리로 병원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과 의료진, 직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고 비난했다.
병원 측은 지난 21일 노조에 특수검진과 보건관리대행 업무 폐쇄 결정을 통보하고, 해당 업무 의료진에도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노조 측은 "특수검진과 보건관리대행 업무를 폐쇄하는 이유로 적자와 의료인력 수급난을 내세웠지만 모두 거짓임이 드러났다"며 "인접한 충주의료원이 3월부터 특수검진을 시작하더라도 2만5천명의 근로자가 타지역 의료기관을 찾아야 하는 현실에 놓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또 "충북 북부권 유일의 대학병원인 건국대 충주병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으나 심장혈관내과 의료진 부족으로 입원 환자조차 타지역에서 심뇌혈관 응급수술을 받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단순히 돈이 안 된다는 이유로 병원을 고사시키려는 건국대 법인과 충주병원 경영진은 병원 활성화를 위한 투자계획을 내놓으라"며 "충북도와 충주시도 충주병원이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강력한 행정명령과 철저한 관리·감독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충주시의회 유영기 의원도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 충주병원이 특수검진 폐쇄 등의 결정을 철회해 의료 정상화를 이루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정치인의 관심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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