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노사 결의대회
서울주택도시공사(SH) 전 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고 예방에 힘쓰기로 약속했다고 SH가 25일 밝혔다.

SH는 전날 서울 강남구 본사 대강당에서 '안전보건방침 노·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노사는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 종사자의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목표로, 안전·보건 활동 및 체계를 운영하고 개선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전 임직원이 안전경영 의식을 확립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김헌동 SH 사장은 "결의대회를 계기로 안전보건경영 이행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중대재해 등 산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임직원 90여 명만 참석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전 직원이 함께 시청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