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토론회 "사회·환경 가치 포괄한 맞춤형 정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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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공간 포용과 혁신' 포럼…성경륭 "국민 모두가 더 나은 삶"
진보 성향 학술연구소 토론회에서 사회·환경 가치까지 포괄한 맞춤형 사회정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학술연구소인 '정책공간 포용과 혁신'(대표 성경륭)은 24일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실과 함께 국회도서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새로운 진보의 길을 찾다'라는 제1차 학술 포럼을 열었다.
성경륜 포용과 혁신 대표는 포럼에서 "코로나 펜데믹으로 대한민국뿐 아니라 세계 질서가 흔들리고 있다"며 "경제적 불확실성은 증가하고 사회적 불평등과 불안도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성 대표는 "연구소가 지향하는 가치는 '국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며 "더 나은 대한민국이란 국내총생산(GDP) 중심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포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맞춤형 사회정책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축사는 민주당 윤후덕, 안민석, 송재호 의원이 맡았고 성 대표가 환영사를 했다.
포용과 혁신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한국 사회에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토의하려는 차원에서 지난해 창립했다.
/연합뉴스
진보 성향 학술연구소 토론회에서 사회·환경 가치까지 포괄한 맞춤형 사회정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학술연구소인 '정책공간 포용과 혁신'(대표 성경륭)은 24일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실과 함께 국회도서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새로운 진보의 길을 찾다'라는 제1차 학술 포럼을 열었다.
성경륜 포용과 혁신 대표는 포럼에서 "코로나 펜데믹으로 대한민국뿐 아니라 세계 질서가 흔들리고 있다"며 "경제적 불확실성은 증가하고 사회적 불평등과 불안도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성 대표는 "연구소가 지향하는 가치는 '국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며 "더 나은 대한민국이란 국내총생산(GDP) 중심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포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맞춤형 사회정책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축사는 민주당 윤후덕, 안민석, 송재호 의원이 맡았고 성 대표가 환영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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