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지역사회가 학생돕는 교육후견인제 50개동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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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지역사회가 학교·가정과 함께 학생의 학습과 정서·심리 지원을 하는 교육후견인제 사업을 50개 지역(동)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후견인제는 동 단위로 지역사회 기관과 이웃 주민이 참여해 결핍 요소가 있는 학생을 맞춤·밀착 지원하는 제도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 관내 19개 동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시범사업에서는 90명의 교육후견인이 7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정서, 돌봄, 진로 탐색 지원 등을 했다.
이 과정에서 교육후견인과 대상 학생과의 만남이 3천300번 가까이 이뤄졌다.
서울시교육청은 사업을 50개 동으로 늘린 데 이어 올해 안에 25개 자치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운영 예산으로 교육청 6억 원과 자치구 4억 원 등 총 10억 원이 편성됐다.
/연합뉴스
교육후견인제는 동 단위로 지역사회 기관과 이웃 주민이 참여해 결핍 요소가 있는 학생을 맞춤·밀착 지원하는 제도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 관내 19개 동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시범사업에서는 90명의 교육후견인이 7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정서, 돌봄, 진로 탐색 지원 등을 했다.
이 과정에서 교육후견인과 대상 학생과의 만남이 3천300번 가까이 이뤄졌다.
서울시교육청은 사업을 50개 동으로 늘린 데 이어 올해 안에 25개 자치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운영 예산으로 교육청 6억 원과 자치구 4억 원 등 총 10억 원이 편성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