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지티에스앤이 스크린 파크골프 시뮬레이터인 ‘플레이 파크골프(Play Parkgolf)’를 내세우며 ‘GTS골프아카데미 일산캠퍼스’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일산점은 300평의 규모의 시설로, 골프와 파크골프를 함께 연습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매장 형태로 탈바꿈했다. 기존 27개의 GTS 시뮬레이터 타석 중 7개 타석을 제거해 5대의 플레이 파크골프 시뮬레이터 타석으로 개조했다. 해당 타석은 더욱 쾌적한 연습 환경을 위해 기존 타석보다 30% 공간을 넓게 구성했으며, 각 타석은 반개방형으로 시공돼 프라이빗한 연습과 동시에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지티에스앤은 보다 많은 골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를 시범운영 기간으로 정해 플레이 파크골프 타석을 정상가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지티에스앤 방운식 대표는 “일산점의 리뉴얼 오픈을 통해 고객들에게 공식 출시 이전에 '플레이 파크골프' 시뮬레이터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일산점은 플레이 파크골프의 안테나 매장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티에스앤은 스크린골프 업계를 선도해 온 경험을 기반으로 파크골프 시장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테일러메이드가 2025 올 뉴 글로리 골프클럽 구입 고객에게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2025 올 뉴 글로리는 한국 여성을 타깃으로 개발된 테일러메이드의 토털 우먼스 브랜드다. 클럽을 포함해 백과 액세서리까지 풀 라인업을 갖췄다. 글로리의 아이덴티티인 글로리 민티 블루 컬러가 적용된 골프클럽은 스타일과 퍼포먼스 두 가지 콘셉트를 겸비해 한국 여성 골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리티와 아이언 등 '2025 올 뉴 글로리' 골프클럽이다. 아이언을 구매하면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20만원 상품권, 드라이버는 10만원 상품권, 우드와 유틸리티는 각 5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내 온·오프라인에서 올 뉴 글로리 제품 구매 후 공식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을 완료하면 구입 제품 별 정해진 금액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중소 스포츠 기업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5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체육공단은 수출 판로 개척에 필요한 해외인증 획득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작년에 처음 도입했던 패스트트랙 전면 시행으로 기업이 자체적으로 획득한 인증에 대해 상시 접수 및 서류 심사 등 지원 절차를 간소화해 지원한다.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시험·컨설팅·해외 배송 등 인증 획득에 지출한 비용 일부를 업체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체육공단은 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상담 채널을 통한 인증 관련 원 포인트 상담 제공 등 기업 친화적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