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도로·골목길 야간 밝기 공공데이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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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국비 약 1억8천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7개월간 관내 주요 도로와 골목길, 조명시설 및 CCTV가 설치된 지점의 야간 조도를 측정했다.
이후 위·경도 정보와 함께 송파구 전역의 지도를 시각화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로 개방했다.
송파구는 조도 데이터를 관련 정책 결정을 위한 지표로 활용하고, 대학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도시 건설을 위한 각종 연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지속해서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혁신 성장 동력을 적극 활용해 스마트 도시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