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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적확진 3명이던 태평양 외딴섬 키리바시도 첫 봉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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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적확진 3명이던 태평양 외딴섬 키리바시도 첫 봉쇄령
    태평양 한가운데에 있는 섬나라 키리바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록다운(봉쇄) 정책에 들어갔다고 미 CNN 방송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리바시 정부는 지난 18일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피지에서 온 54명의 항공기 승객 중 3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키리바시 당국은 승객들이 피지에서 출발하기 전 검역소에서부터 키리바시 수도 타라와의 검역소에 도착할 때까지 '모든 예방조치'를 취했으며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키리바시 정부는 오는 24일부터 24시간 동안 키리바시의 중심지인 타라와 남부와 인근 지역 베이토에 24시간 동안 통행금지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누적확진 3명이던 태평양 외딴섬 키리바시도 첫 봉쇄령
    이 기간에 주민들은 필수적인 일을 하거나 긴급 구호가 필요한 경우, 음식 등 필수품을 사야 하는 경우가 아니면 집에 머물러야 한다.

    대중교통도 전면 중단되며 사적 모임도 금지된다.

    술집이나 나이트클럽도 폐쇄된다.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키리바시는 북미에서부터 약 5천㎞ 떨어진 외딴 섬이다.

    전체 인구는 12만2천391명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직후 국경을 폐쇄해 이번 집단 감염자가 나오기 전까진 단 3명의 확진자만 확인됐다.

    키리바시는 이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

    사적 모임도 10명으로 제한된 상태다.

    태평양 섬나라 중 소수의 확진자가 나왔을 때 전면 봉쇄 정책을 펼친 것은 키리바시가 처음은 아니다.

    통가는 지난해 11월 통가타푸섬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1주일간 전면 봉쇄를 선언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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