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노인시설·교회 등서 확산세…어제 15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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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교회, 노인 전문병원, 학교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어제 대전에서 159명이 확진됐다.
서구 모 초등학교에서 학생 9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1일 학생 1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
유성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학생 등 4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증가했다.
동구 노인전문병원에서 입소자 9명과 종사자 1명 등 1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 누적 환자는 33명이 됐다.
유성 한 교회에서는 목사가 확진된 이후 가족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대전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193명으로 늘었다.
주간 평균 확진자는 113.4명으로 전주 58.1명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었다.
주간 확진율 역시 0.9%에서 1.3%로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전담 치료병상 46개 중에는 44개가 비어 있다.
/연합뉴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어제 대전에서 159명이 확진됐다.
서구 모 초등학교에서 학생 9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1일 학생 1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
유성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학생 등 4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증가했다.
동구 노인전문병원에서 입소자 9명과 종사자 1명 등 1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 누적 환자는 33명이 됐다.
유성 한 교회에서는 목사가 확진된 이후 가족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대전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193명으로 늘었다.
주간 평균 확진자는 113.4명으로 전주 58.1명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었다.
주간 확진율 역시 0.9%에서 1.3%로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전담 치료병상 46개 중에는 44개가 비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