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일일 확진자 400명 넘어…역대 5번째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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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차 대유행 이후 최대치인 400명을 넘었다.
21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현재까지 신규 확진자가 41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신규 확진자는 18일(0시 기준) 171명에서 19일 213명, 20일 364명, 21일 388명으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 속도가 기존에 우세종이었던 델타변이보다 월등히 높아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1차 대유행 당시 일일 최대 확진자는 2020년 2월 29일 기록된 741명이었고, 이날 나온 410명은 역대 5번째로 많은 것이다.
/연합뉴스
21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현재까지 신규 확진자가 41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신규 확진자는 18일(0시 기준) 171명에서 19일 213명, 20일 364명, 21일 388명으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 속도가 기존에 우세종이었던 델타변이보다 월등히 높아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1차 대유행 당시 일일 최대 확진자는 2020년 2월 29일 기록된 741명이었고, 이날 나온 410명은 역대 5번째로 많은 것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