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하나은행, 얼굴인증 기반 오프라인 출입 시스템 만든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나은행, 얼굴인증 기반 오프라인 출입 시스템 만든다
    하나은행이 메사쿠어컴퍼니, 슈프리마, 시큐센 등 스타트업들과 얼굴인증 기반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하나은행은 인증 기술을 갖춘 이들 업체들과 오프라인에서도 얼굴인증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은행에 저장된 얼굴인증 정보를 활용하면 출입시스템과 무인결제 등 다양한 비은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가령 무인 편의점에 사용자가 방문하면 신원을 확인하고, 신용카드 없이도 결제를 완료하는 방식이다.

    메사쿠어컴퍼니는 업계 최고 수준에 얼굴인식 기술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스타트업으로 하나은행 외에도 신한, 기업은행 등 다른 은행들과도 협업하고 있다. 슈프리마는 바이오 인식 원천 기술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이고, 시큐젠은 정보기술(IT)서비스 기업 아이티센그룹 계열사로 전자서명 기술 전문기업으로 꼽힌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하나은행,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수상

      하나은행은 전날 세계적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 파이낸스지(誌)' 선정 '2022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2022 Best Trade Finance Provider in ...

    2. 2

      "베트남은 제2 시장" 결실 맺는 하나·신한은행

      코로나19 사태로 주춤했던 국내 은행의 글로벌 시계가 다시 빨라지고 있다. 불과 2년 전 베트남 최대 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에 1조원을 베팅한 하나은행은 최근 70%에 이르는 투자 수익률을 올리는 성과를...

    3. 3

      하나은행도 예금금리 인상…18일부터 0.3%P 올린다

      신한·우리은행에 이어 하나은행이 18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올리기로 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주요 은행이 수신금리 인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